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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하는 ‘착한봉사단’이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하나재단은 오늘(17일)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6.25참전용사 묘역에서 묘비 닦기, 꽃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꽃 화분을 헌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재단 측은 2017년부터 남북한 주민이 함께하는 ‘착한봉사단’을 선정해 탈북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남북하나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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