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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수술 1년만에 첫 라이브 피칭 소화

왼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약 1년만에 타자를 타석에 세우고 공을 던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토론토의 존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이 1이닝 동안 라이브 피칭을 했다”고 밝혔고 공을 던진 류현진은 “느낌이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6월 19일 수술대에 오른 류현진은 이후 꾸준히 재활하며 다음 달 실전 무대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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