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맥키스컴퍼니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홍보 문구를 담은 이제우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 20만병에 고용보험료 지원 내용 문구를 삽입해 6월 중순부터 유통 중이다. 소진공은 이를 통해 대전·충청권역 소상공인들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해 폐업 시 실업급여를 통해 생활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소진공은 2018년부터 사업주도 임금근로자와 같이 실업급여·직업능력개발지원의 혜택을 주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우 월 보험료의 20~50%(최대 5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존 1인 소상공인에서 올해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모두 2만5000여명에게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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