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이브’ 中 서비스 예열



‘블루 아카이브’가 대륙 상륙 전 낙하선을 편다.

18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블루아카이브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오는 22일부터 약 2주간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참여 인원 제한 없이 진행한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 서브컬쳐 게임이다.

서브컬쳐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모바일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흥행을 밑바탕으로 코믹북, OST, 굿즈 등이 출시됐다.

중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았다.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 지역 퍼블리셔인 ‘요스타’의 자회사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 예약자 수는 260만명에 달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대책위원회 편’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대결하는 ‘총력전’ 등이 담긴다. 40종 이상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EPD는 “블루 아카이브를 중국 선생님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테스트를 통해 중국 선생님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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